【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혁신지원을 위해 애쓴 김준기 강원도교육청 교육국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등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에 따르면 기초-기본학력확보 및 인성교육에 이바지한 송연선 성원초등학교 교사를 포함한 99명이 교육부장관 표창, 고욱재 강원고등학교 교사를 포함한 137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자는 장관표창에 유치원 7명, 초등학교 36명, 중학교 28명, 고등학교 24명, 교육청 및 직속기관 4명, 교육감 표창에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58명, 중학교 37명, 고등학교 30명, 특수학교 2명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14일 “수업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교사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애쓰시는 모든 분들이 선생님”이며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내 모든 교직원들에게 서한문을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수업결손 등의 문제로 도교육청 차원의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를 폐지하고 지원청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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