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강원도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부족한 노선버스 운전자확보를 위해 버스운전자 양성 및 공익적 일자리창출을 위해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교육생모집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시행하며, 51()까지 1종 대형운전면허를 소지하고, 1년이 경과한 자 중에 만20세 이상, 60세 미만인 접수일 현재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강원도는 업체에서 필요한 인력을 사전에 조사한 결과 교육생 선발예정지역 및 인원이 강릉 5, 동해 6, 속초 7, 삼척 2, 홍천 5, 고성 5명으로 현장실습을 이 지역의 업체에서 받는다.


교육은 25일간 기초소양, 교통법규, 교통안전체험, 현장실습 등 연수교육을 통해 버스운전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년 수요맞춤형 교육에 강원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버스업계에서 면접시험부터 현장실습까지 면접관 및 강사로 직접 참여해 양성자가 운전 숙달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과 연계해 사업 종료와 동시에 운전 숙달이 가능하도록 2개월 이상을 추가로 하는 견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대형버스의 운전특성상 3개월 이상 운전 실습을 해야 운전자의 자신감이 생기고, 이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실습기간은 총 3개월로 양성사업 1개월, 견습지원사업 2개월로 한다.


201830명씩 2회에 걸쳐 60여명을 배출해 버스업체에서 종사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강원도, 고용노동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버스잡고, 워크넷, 강원도 일자리센터, 시군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취업정보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033-261-1580)에서 안내받으면 된다.


강원도청 건설교통국 교통과교통복지(근로시간단축TF)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있는 전문 운수종사자가 양성돼 양질의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공공교통서비스 분야의 일자리가 창출돼 근로시간 단축으로 발생할 도내 운송대란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원도,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교육생 추가 모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