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의송)가 2019년 4월24일 양구군 원당초등학교 3,4,5,6학년 학생 15명, 교사 5명을 대상으로 꿈키움 법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꿈키움 법 체험교실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모의법정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준법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법 체험교실은 학교폭력예방 체험관 견학, 폭력예방역할극, 모의법정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참가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5학년 엄모 학생은 “폭력예방 역할극과 조각활동을 하며 새로운 감정들을 느끼고 나눠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의송 센터장은 “법 체험교실을 통해 올바른 교우관계형성에 대해 인지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근거리 인근 지역학교의 법 체험교실 신청이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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