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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7 10:0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4월 주요 정책 방향과 새로운 정책 건의, 제도개선 등에게 자문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강릉시 정책자문단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분과별 위원장 선임에 이어 2019년 주요 업무 소개, 시정 자문 및 위원 제언 27건에 대해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산업경제 분과위원회는 김옥화 강릉여성경제인연합회장 △문화관광 분과위원회는 김문기 미술협회 강릉지부장 △교육복지 분과위원회는 최종숙 인성연구소 참샘 소장 △농업환경분과위원회는 김덕진 사랑과 숲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특히, 시정자문 및 위원 제언으로 △강릉사랑 상품권발행 및 운영 △해안 철책선의 관광자원화활용 △경포호수 둘레길 원형 복원 △초등 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간 유사중복기능정비 △연안 생태환경 복원 효율적 추진방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림관리 △솔향수목원 활성화방안 △경포 무장애 생태관광지역 조성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강릉시는 이번 분과별 자문위원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오는 5월중 개최되는 제2차 정책자문 전체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토론을 거쳐 내년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유제춘 강릉시청 기획예산과장은 “강릉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16일 4개 분야 3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시민 자문기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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