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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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412일 강릉국유림관리소로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강상초등학교로부터 한통의 편지가 도착해 작은 감동을 전했다.


편지를 보내온 강상초등학교 오승엽 선생님에 따르면 각종 언론매체에서 산불특수진화대의 활약상과 처우개선에 대한 보도를 보고, ‘산불관리하느라 활짝 핀 봄꽃도 못 보실 것 같다고 4학년222명의 아이들이 꽃그림과 손편 지로 마음을 전하고 싶어했다고 알려왔다.


특히 ‘To. 특수진화대로 시작되는 꽃그림 편지에 산불이 나서 힘들었죠”, “산불특수진화대가 해결해 주세요등의 내용과 태극기가 그려진 또 다른 손편지에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자연생태계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등 손수 쓴 글과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편지를 받은 이주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삐뚤빼뚤한 그림편지를 보면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느꼈다빠른 시일내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이 회복될 수 있도록 나무와 숲을 잘 가꿔 미래세대까지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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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출동 감사편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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