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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0 19:3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019년 4월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체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대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임시회에 있을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대비해 1조가 넘는 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 등 현안사업에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를 면밀히 심사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따라 이날 교육은 박근후 가톨릭관동대 공공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지방의회 예산심의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제언, 예산관련법과 예산의 종류, 예산안 심사시 고려사항과 사례 등 예산 심사기법을 강의했다.
최선근 강릉시의장은 “앞으로도 강릉시의회는 결산승인,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가 있는 일련의 회기에 대비해 내실있는 의정연수와 간담회를 통해 의정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배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4월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비롯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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