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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8 20:2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기간중인 2019년 3월27일 산업위원회의 현장방문에 이어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가 28일, 명주예술마당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을 방문해 관련단체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정위원회는 명주예술마당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문화재단 운영에 관한 활성화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조대영 위원장은 “강릉의 문화예술인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더불어 강릉문화재단이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공간 시설을 효율성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행정위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을 방문해 2019년 강릉단오제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축제를 준비하는 강릉단오제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원들은 지역의 자긍심인 강릉단오제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심속 축제확대와 청년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되고 국내외 홍보를 더욱 강화해 세계인의 축제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3월29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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