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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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2019326일 오전 10시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와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허병관 의원은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은 반드시 현장중심적으로 수립해 지역주민들의 재해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주문하고 바닷가 주변마을 특히 경포 주변마을과 강문하구 지역에 큰 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대책이 시급하며 하평뜰에서 많은 물이 강문하구로 나가는데 이에 대한 수량을 분산하는 방안마련과 함께 바다로 직접 연결되는 수로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랑 의원은 자연재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반드시 장기적인 안목으로 환경분야를 고려해 친환경적인 대책이 수립해야 하며 특히 최근들어 자연환경 요소들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기본계획단계부터 자연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분야를 충분히 반영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김기영 의원은 강릉시는 매년 폐기물처리에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가운데 매립장이 몇년안에 포화상태가 예상돼 쓰레기대란이 심히 우려되고 있다며 이에 강릉시가 추진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가 매우 시급함을 볼 수 있어 쓰레기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둘러 준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주문했다.


이재모 의원은 생활 대형폐기물은 신고필증을 구매해서 처리하고 있는 반면에 사업장폐기물 등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읍면동에 오랫동안 불법 방치돼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 이런 불법 폐기물투기에 적극 나서 단속해 줄 것을 주문하며, 공무원과 사회단체, 주민과 함께 긴밀히 동원해 쓰레기 처리계도와 불법 폐기물을 방지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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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상임위 안건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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