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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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 평화등대(대표 민현정)201932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를 개최한다.


수요집회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와 삶에 대한 안내와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집회시간 및 장소는 오후 630, 3·1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내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진행하며 강릉시민과 관광객 모두 참석할 수 있다.


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평화의 소녀상에서 민현정 대표가 해설사 설명과 위안부 할머니에게 엽서 보내기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체험학습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강릉여성의전화(033-646-6665)로 신청하면 된다.


김복희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올해도 이어지는 수요집회로 많은 시민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평화의 소녀상이 학생들의 역사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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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평화등대,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 수요집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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