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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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삼척시 치매안심센터정식 개소에 따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에 나선다.


삼척시는 319일 오후 2삼척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치매안심센터는 13억원의 사업비로 20186월 착공해 보건소내 부지에 지상 3H빔 구조 1동 신축과 기존 건물 증축을 통해 연면적 555.84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건립 준공해 20192월 실내 인테리어 작업까지 최종 완료하고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 1층에 접수와 조호물품보관실, 2층에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억채움실, 3층은 검진실, 상담실, 치매가족 카페 등을 갖춰 쾌적하고 편안한 검진 치료 휴식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치매관련 상담부터 검진, 사례관리, 관련 서비스안내 및 관계기관 연계 등 통합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프로그램 및 교육사업을 효율적으로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지켜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희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삼척시는 체계적인 치매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1월 치매안심센터T/F팀을 구성해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보건소 1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운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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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치매없는 행복한 삼척조성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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