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조리장, 객석, 화장실 등 환경(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각 업소당 1,000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3월29일까지 강릉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 고시)에서 모집 내용을 확인한 뒤 위생과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경임 강릉시 위생과장은 “접수된 업소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친 뒤 최종 선정된 업소는 5월부터 환경 개선을 실시하며 위생개선과 무관한 내용은 심사에서 배제될 수 있으므로 사업 공고문을 자세히 확인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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