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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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9년 한해 기후변화에 따른 작부체계이동, 소비가 자주 찾는 강원농산물의 구매형태, 국내외 수출경쟁력 품목 발굴 등 국내외 선호도를 조사해 생산유통인프라를 맞춤형으로 전환한다.


이를위해 강원도가 주관하는 수도권 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와 총 15회를 실시할 대형 유통업체 기획특판전 등을 통해 구매동향을 파악한다.


또 연간 4만명에 이르는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선호도를 조사한다.


특히 국외 현지조사도 병행할 계획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새롭게 주력품목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인삼, 사과, 파프리카, 딸기, 더덕 등을 우선적으로 가까운 베트남, 중국, 일본을 중점 실시한다는 구상으로 1차로 베트남 하노이를 228일부터 3일간 방문, 농산물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박재복 강원도청 농정국장은 농가소득 전국 1위를 위해서는 농업소득이 뒷받침돼야 하며 특히 기후변화, 국내외 소비자 선호도에 부합하는 농업생산 유통환경을 시급히 갖춰야 한다고 판단한다농업인단체 의견수렴과 현장방문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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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9년 국내외 농산물 선호도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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