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9년 2월28일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산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현재 도가 추진하고 있는 신 산림시책과 관련 강원 임업의 미래 장 동력과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내 임업인단체를 하나의 협의체로 구성하기 위한 강원임업인단체총연합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원도지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강원도지회, (사)강원도산림보호협회 등 도내 임업인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임업인 총연합회 구성과 관련, 추진배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 연합회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관련 안건심의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향후 준비위원회는 연합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과 대표단 구성, 정관 마련 등 이행 절차를 협의한다.
김용국 강원도청 녹색국장은 “올림픽 이후, 산림에서 강원발전의 새로운 신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기존 산림의 패러다임을 전환, 보존과 이용을 동시에 늘리는 정책추진을 목표고 삼고 있는 강월도로서는 매우 뜻있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의미있는 연합회라는 생각이 든다”며 속도감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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