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0121 보도자료 관련사진(복수초)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91월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이 관내 곳곳에서 개화해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1월21일 밝혔다.


전국에서 봄꽃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복수초’(사진)가 겨울의 차디찬 바람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2월 중순 찬물내기공원 일대가 노랗게 물들어 생태공원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원한 행복,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꽃말을 가진 복수초는 보통 3월 중순 꽃이 피지만 찬물내기공원에 자생하는 복수초는 공원내 샘터가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찍 개화하고 있다.


특히 찬물내기공원에 복수초 외에도 희귀수종인 주엽나무, 말채나무와 수령 200년의 느티나무 등 260여본의 보호수목이 자라고 있는 곳으로 복수초 및 생물 서식지 등 도심속 생태계가 건강하게 복원해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처 및 생태 체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동해시는 복수초 보호를 위해 120일부터 관리인을 배치할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 복수초를 보전하기 위해 복수초 관련 작품전시회2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아울러 양지마을 홍매화, 봉오동 흰매화 등 봄의 전도사 매화도 관내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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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복수초 등 관내 곳곳 개화 봄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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