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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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교육비 걱정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의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교육부담을 경감하고자 총 43개 학교에 34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교육의 기본적 경비인 친환경학교급식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18천만원, 농업인고교생 학자금 4,400만원, 고등학교기숙사운영비 17,400만원, 중고등학생 교통비 15천만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2천만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또 학생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학교평생교육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32천만원, 서울대 자연과학캠프운영 1천만원, 공교육 혁신을 통한 마을과 함께하며 청소년이 마음놓고 뛰어노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사업 2억원, 드림하이페스티벌 9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글로벌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국제적마인드를 함양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해외문화체험 및 어학능력신장을 위해 3억원, 노후학교시설 및 교육환경개선 37천만원을 지원함으로써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한다.


특히 인제군은 2020년부터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전면시행 예정인 교복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조기 추진하기 위해 3월중 교복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500여명에 대해 1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복 1, 하복 2벌 교복비를 지원함으로써 교육복지 향상에 힘쓴다.


이와함께 올해는 행복지구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자율편성에 의한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내 고장 생태체험캠프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총 17개교 14천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전인격적 인성을 갖춘 인재성장에도 집중 투자한다.


임혜숙 인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담당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지역학생들에 대한 학습시스템 구축사업도 우수 강사진을 교사로 초빙해 상반기중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가시화함으로써 교육을 통한 인구유입 및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인재육성에 전폭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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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43개교 34억원 교육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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