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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4 17:18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1월14일부터 말일까지 관내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업체 신청을 접수한다.
으뜸산품 지정을 희망하는 우수업체는 지정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는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자금조달능력, 지역생산기여, 고용창출효과 등을 평가해 2월 중으로 지정 업체를 선정해 결과를 통보한다.
특히 태백시의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 업체로 선정되면, 포장재에 태백시 지정 으뜸산품을 표기한 심벌마크 인쇄를 지원받는다.
태백시청 기업지원담당은 “관내에서 생산하는 우수생산물에 태백시 으뜸산품공동브랜드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타 지역 상품과의 차별화되고 통일된 이미지를 창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은 물론 판매촉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말까지 22개 업체가 태백시 으뜸산품으로 지정됐으며 2년마다 재신청을 통해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을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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