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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1 09:46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원주시청 경제전략과(과장 최용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 주민등록상 원주시 전입자와 영업 소재지가 원주시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개인 발명가 등으로 한다.
국내 출원의 경우 특허 최대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 25만원까지 지원한다.
해외 출원은 특허에 한해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4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 비용 가운데 20% 이상은 반드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백경숙 원주시청 경제전략과 주무관은 “원주시 지식재산의 독점적 권리 확보 및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18년 국내 특허 출원 21건, 해외 출원 6건, 상표 2건, 실용신안 2건 등 총 31건 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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