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 근남면 사곡2리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실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19년 1월8일 근남면 사곡2리 마을부녀회(회장 전성자)는 18명의 회원들이 지난해 폐비닐 수거도 하고, 개인기부로 성금을 마련했다.
특히 근남면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갑삼 근남면장은 “근남면에 따뜻한 마음의 주민들이 많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춥지만은 않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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