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1월3일 실시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미 참여 아동이 1,296명으로 집계됐다고 1월7일 밝혔다.
도내 345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은 취학대상 아동 1만3,101명중 1만1,805명(90.1%)이 참여했다.
이는 2018년 참여율 92.2%(대상자 1만3013명, 참여자 1만2,004명, 불참자 1,009명) 보다 약 2.1% 감소한 수치다.
강원도교육청은 2018학년도에도 불참자에 대해서는 학교와 경찰 등의 협조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학생 소재를 100% 확인했다.
이에따라 강원도도교육청과 예비소집 실시학교는 예비소집에 불참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조해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요청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수사를 의뢰하는 등 아동의 소재 및 안전확인에 만전을 기한다.
이현종 강원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 파악과 안전확인을 실시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이 안전하게 해당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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