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양양군 서면 송천리 산불 진화 사진 3(동부지방산림청 제공).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11일 오후 420분경 강원도 양양군 송천리 산31-1번지(사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2일 낮 1215분경 약 20ha의 산림을 태우고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12일 낮 121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중이며 산불현장에 연기나는 곳에 산림청 진화헬기가 계속 물을 뿌리고, 진화인력이 남아 잔불정리 및 뒷불 감시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 17, 군 헬기 5, 국립공원 헬기 1, 소방헬기 1대 등 진화헬기 총 24, 진화인력 1,648여명, 진화차 15, 소방차 72대가 진화에 투입됐다.


또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0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산불로 상평리 마을회관에 48가구 103명의 주민과 상정다운마을 장애복지시설 장애인 154명이 상평초등학교로 대피했으며 민가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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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 양양군 서면 송천리 산불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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