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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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진 양양지역에 공동주택 공급이 활발할 전망이다.


양양군에 따르면, 20186월 양양읍 연창리 양우내안애 아파트 209세대 입주에 이어 최근 준공된 양양읍 내곡리 e편한세상 아파트는 1214일부터 입주에 들어가 315세대를 공급한다.


인근 지역인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 일원에 리건종합건설이 건축중인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20204월 입주를 목표로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11층 골조공사중이다.


특히 지상 28층 아파트 7동과 부속건물 9동을 건립할 계획으로 공사를 마무리하면 29.62310세대와 29.84101세대, 32.54237세대, 32.8868세대 등 총 716세대가 입주한다.


또 강현면 물치 및 강선지구에 들어선 2개 단지, 36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역시 현재 준공되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1블록(BL)인 강현면 강선리 977번지 일원 8,819부지에 저소득층과 노령가구를 위한 국민임대주택 방식으로 연면적 9,551.77의 지상 10층 아파트 2동과 부속건물 6동을 준공해 11월말부터 178세대의 입주를 시작했다.


이와함께 2블록(강현면 강선리 987 일원 13,127)에 우미건설과 삼호, LH190세대 규모의 브랜드아파트(양양 우미린 디오션)를 건립중이다.


특히 7578세대와 84112세대 등 총 19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지상 6~10층 아파트 5동은 20193월 준공한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건축담당은 도심지와 연계한 쾌적한 주거문화 형성과 주거 밀집도가 높아짐에 따라 교육환경과 상권 변화에도 영향을 끼쳐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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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8년 공동주택 공급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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