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에 따르면, 2018년 6월 양양읍 연창리 양우내안애 아파트 209세대 입주에 이어 최근 준공된 양양읍 내곡리 e편한세상 아파트는 12월14일부터 입주에 들어가 315세대를 공급한다.
인근 지역인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 일원에 ㈜리건종합건설이 건축중인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2020년 4월 입주를 목표로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11층 골조공사중이다.
특히 지상 28층 아파트 7동과 부속건물 9동을 건립할 계획으로 공사를 마무리하면 29.62평 310세대와 29.84평 101세대, 32.54평 237세대, 32.88평 68세대 등 총 716세대가 입주한다.
또 강현면 물치 및 강선지구에 들어선 2개 단지, 36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역시 현재 준공되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1블록(BL)인 강현면 강선리 977번지 일원 8,819㎡ 부지에 저소득층과 노령가구를 위한 국민임대주택 방식으로 연면적 9,551.77㎡의 지상 10층 아파트 2동과 부속건물 6동을 준공해 11월말부터 178세대의 입주를 시작했다.
이와함께 2블록(강현면 강선리 987 일원 13,127㎡)에 우미건설과 삼호, LH가 190세대 규모의 브랜드아파트(양양 우미린 디오션)를 건립중이다.
특히 75㎡형 78세대와 84㎡형 112세대 등 총 19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지상 6~10층 아파트 5동은 2019년 3월 준공한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건축담당은 “도심지와 연계한 쾌적한 주거문화 형성과 주거 밀집도가 높아짐에 따라 교육환경과 상권 변화에도 영향을 끼쳐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