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는 문화예술분야에 유지현 학생, 기술기능분야에 김다민, 정용인 학생, 체육분야의 이종민 학생을 선발했다.
문화예술분야의 유지현 학생(여, 만17세, 황지여중, 강원예고 3)은 동양화 전공으로 목원대학 전국 미술실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기술기능분야에 신청한 2명의 학생은 모두 미래인재로 선발됐다.
특히 김다민 학생(18세, 황지초, 생명의 강 학교, 부산조리고3)은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의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상’ 수상 경력과 정용인 학생(만18세, 황지초, 상장중, 태백기계공고 3)은 2018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분야 금메달 수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체육분야의 이종민 학생(남, 만 19세, 통리초, 황지중, 황지고, 강릉원주대1)은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선수로 각종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태백시의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2018태백시 미래인재에 대한 미래인재 증서 및 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12월21일(금)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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