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러시아대게마을 2층 식당이 2018년 11월30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동해시청 소통담당관실에 따르면 대게마을 2층 식당은 지난 11월12일, 공개모집을 통해 음식점 사업자를 새로 선정함에 따라 26일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11월30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또 식당예약 및 고객방문 등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현재 러시아대게마을 1층 판매장은 러시아대게와 킹크랩을 쪄 방문객에게 포장판매를 하고 있고, 관광객 및 수요자가 원할 경우 택배로도 배송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입고된 대게는 A급 기준으로 1킬로당 56,000원, 킹크랩은 7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성국 동해시청 소통담당관실 과장은 “러시아 대게마을은 먹거리 관광을 위한 대게공급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대게와 문어 등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과 관련 외식산업을 육성해 먹거리 중심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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