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 대상 수상2.jpg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직무대리 서상원)2018111() 제주도에서 개최한 2018년 임도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전국대회에 참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적이며 산촌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임도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술아 주무관은 이날 친환경적이고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임도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상의 기쁨을 안았다.


현재 평창군 산림면적은 평창군 총면적 146ha12ha(82%)이며,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평창지역 국유림 69ha(57%)를 관리하고 있다.


또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생산된 목재의 반출로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림내 도로인 임도를 확충해 산불진화 등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도는 2018년 시공한 임도로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지역 국유림에 시설됐으며 총 길이는 1.68km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시설한 임도를 임도시범단지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설한 1.68km는 기존 노선과 연결돼 총 거리 33.05km로 임도의 활용성 극대화가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내 산촌소득 활성화를 위한 특용수종 식재단지로 지역주민의 소득활성화에도 기대되며, 2018년 시공했지만 임도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시공해 친환경적인 임도를 시공했다.


2018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대회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의 우수 임도 시공사례에 대한 대회이므로 평창국유림관리소의 대상 수상은 전국의 대표 임도임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정환 평창국유림관리소 팀장은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임도를 시공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임도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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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친환경적 임도 전국 최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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