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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17 13:08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 학생들이 2018년 10월 열린 푸르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열리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국 소년원학교 학생들이 만드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며, 올해는 읍내정보통신학교에서 10월17일(수)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멘토-교사가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였고 큰공 릴레이, 단체줄넘기, 400미터 계주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또 김정식 교장 선생님 또한 모처럼 학생들과 어깨를 맞잡고 구술땀을 흘렸다.
K군은 목청껏 응원하며 열심히 뛰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며 즐거워했고 “선생님, 멘토들과 함께 한 이 시간이 오래도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원 교사는 경쟁을 통한 순위가 우선이 아니라 배려를 실천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긍정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으며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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