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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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2018921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제11대 의회가 지난 임시회 이후 첫 정례회로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결산심사와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실시, 상임위원회의 현장방문,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바쁜 일정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안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김복자 의원, 강희문 의원 순으로 시정질문과 김기영 의원, 이재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 본회의에서 처리된 12건의 안건으로 행정위원회 소관 강릉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 운영동의안 등 3, 산업위원회 소관 강릉시립복지원 민간위탁 운영동의안 등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3, 일반안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1건 이었다.


이중 신재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장은 심사보고에서 순세계 잉여금의 과다발생을 지적하고 섬세하고 정확한 세입추계 등 철저한 예산분석과 예산전용에 대해 지방회계법의 범위내에서 허용되더라도 전용사유 등을 다시 한번 자체 분석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후 시정질문에 참여한 행정위원회 김복자 의원이 민선7기 강릉시의 정책방향과 주요정책과 강릉문화재단의 운영방향, 201873일자 강릉시 인사에서 4급 직무대리를 결원 보충한 법적근거, 강릉시 산하기관에 대한 인사 방향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어 강희문 의원이 강릉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문화관광 활성화방안과 관련, 질의응답과 산업위원회 김기영 의원과 이재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기영 의원은 강릉시의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의 식수난에 따른 고통에 대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이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조속히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모 의원은 그동안 소외된 강릉북부권의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책이 시급함을 토로하며, 하루라도 빨리 북 강릉지역의 관광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내내 일반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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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6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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