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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2015년 신년사
2015/01/01 23: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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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년 365일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희망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올해는 을미년 양의 해입니다. 양이란 동물의 큰 장점은 주변과 융화되는 뛰어난 사회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5년 을미년 한해는 동료나 가족과 협력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는 모든 분과 하나 되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시민과 출향인사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일찍이 공자께서는 선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선하지 못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주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를 우리 속담에서는 ‘콩 심은데 콩이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난다’고 하였고, 부처께서는 ‘인과응보’라 표현하셨으며, 예수께서는 ‘뿌린 데로 거두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올 한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해의 결실이 달라질 것입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도시 동해' 를 향한 우리의 앞날이 결코 순탄치 만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성장, 저물가, 엔저라는 신3저의 도전으로 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국가경제, 심화되고 있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국내외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고용 없는 저성장시대의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우리 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그러나 도전에 대한 응전 방식에 따라 위기는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내적으로는 시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와 힘을 모아 지방자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적으로는 장기 로드맵에 의거 북방경제권을 선점하기 위한 항해를 시작할 때입니다. 지난 11월 예산안 제출 시 시정연설에서 말씀드렸듯이 2015년도는 행복동해 프로젝트 시작의 해로, '경제활력 ․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소통 ․ 현장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며, '성장동력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전략을 시정 운영 기조로 우리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역동적 동해경제, 고품격 문화관광, 행복한 복지사회, 쾌적한 정주환경, 창의적 선진행정의 시정 방침으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도시 동해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감으로써 우리시 도시비전인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민생안정을 통해 시민생활을 보듬고,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도로, 건축, 환경, 상하수도, 사회복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 시민이 행복하고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이 목표를 차근차근 실현해 가는데 가장 중추적인 책임이 바로 우리 공직자에게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위기와 기회는 함께 공존합니다. 기회를 살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했느냐보다 어떤 전략과 목표를 통해 어떻게 추진해 갔느냐 입니다.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우리의 목표에서 중요한 첫 번째 과제는 용기 있는 도전입니다. 실수나 실패한 일을 돌아보며 후회하는 것 보다 그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도 못했을 때의 후회가 더욱 큰 법입니다.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발굴해 주시고 그것의 실현을 위해 도전하는, 망설임 없는 용기를 발휘해 주십시오. 목적과 과정이 정당했다면 실수나 실패는 얼마든지 이해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올바른 목표입니다. 우리는 지난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약속한 각종 사업과 현안사업을 확정하고 실행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그 목적은 오로지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구현에 있는 것입니다. 모든 계획과 사업의 시작 단계에서, 점검 단계에서, 그리고 마무리 단계에서 일의 추진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행착오를 줄임으로써 빠르지는 않더라도 제대로 된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는 여러분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새로움을 향한 변화입니다.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숨어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세상의 변화를 꿈꾸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변화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우리의 목표를 향해 무엇이 변하고 달라져야 하는지 항상 고뇌하며 실행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동해시의 최종목표는 시민의 소득을 높이는 것입니다. 동해시의 최대 목적은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2015년 한해는 이 목표와 목적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갈 것입니다. 시민이 주인임을 항상 기억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 여러분들을 더 높이 모시는데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행복동해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드리며, 시정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출향인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새날에 꿈꾸신 모든 소망이 하나하나의 열매로 이어져 희망과 기쁨이 함께하는 2015년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 1. 1 동해시장 심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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