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척여자고등학교와 연계해 ‘JOB 생각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7월1일부터 9월17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여자고등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28명이 수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등 4개 강좌에 참여한다.
특히 ‘수어’ 프로그램은 7월2일부터 9월17일 기간 동안 총 10회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4시 사이에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공용 언어인 ‘수어’와 청각, 언어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움을 통해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한다.
또 ‘풍선아트’ 프로그램은 7월1일부터 9월17일 기간 동안 총 5회 매주 금요일 오후 17시 30분부터 오후 19시30분 사이에 운영하며 풍선아트 이론과 기본기법 등을 익힌다.
이와함께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은 7월1일부터 9월17일 기간 동안 총 5회 매주 금요일 오후 17시 30분부터 오후 19시30분 사이에 운영하며 페이스페인팅 물감의 성질과 기본기법 등을 배운다.
아울러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7월2일부터 9월17일 기간 동안 총 10회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부터 오후 17시 사이에 운영하며 다양한 종이 창작활동으로 공간개념획득과 수학, 과학적 사고력 발달, 인지능력 등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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