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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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에너지와 여성 춘천시지회(회장 김경희)2022628()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코바늘뜨기로 만든 친환경 천연 삼베 수세미’ 100개를 전달했다.

 

한동안 유행처럼 번졌던 예쁜 모양의 알록달록한 수세미는 아크릴 실로 만든 수세미로 설거지를 할 때 그릇과 수세미가 마찰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떨어져 물에 녹거나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반면, 친환경 삼베 수세미는 곰팡이 억제와 같은 항균성과 항독성이 높아 친환경 섬유로 각광받고 있다.

 

김경희 ()에너지와 여성 춘천시지회장은 식기에 직접적으로 닿는 수세미인 만큼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며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수세미를 받으시는 어르신들도 잠시나마 환경을 생각하시는 계기를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최근 탄소중립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는데, 실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것은 물론 돌봄과 나눔까지 함께해 주신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 춘천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수세미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먹고 남은 음식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관내 경로식당에서 잔반 ZER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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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너지와 여성 춘천시지회, 친환경 삼베 수세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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