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김한근 강릉시장 이임식 개최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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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6월24일(금) 오후 2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강릉시장으로 시정을 이끌어온 김한근 강릉시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충혼탑 참배 및 의회 본회의를 참석한 후 별도의 초청 인사 없이 강릉시 공무원들과 함께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제12회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해 사무관으로 임용, 국회 입법조사관, 행정실장, 국회 의사국장,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회 법제실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8년 7월부터 4년간 강릉시장으로 재임했다.

특히 재임기간 동안 해중공원 레저전용 공간 조성, 어촌뉴딜300 3년 연속 선정으로 해양관광 레저 중심지로 만들었으며, 지역화폐 ‘강릉페이’ 발행, 교통사각지대 ‘마실버스’ 확대운영, 홍제교 개통, 책문화센터 전국 1호점 개소,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 주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함께 전국 유일 관광거점도시와 법정문화도시에 동시 선정됐으며 2023강릉세계합창대회, 2024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2026강릉ITS세계총회 국내 후보도시 선정 및 유치추진을 통해 글로벌 관광, 문화도시 기틀을 마련했다.

여기에다 경포호 주변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경포호수 원형복원 사업 추진, 후대를 위한 송정 해송림 보전 등 자연재해 예방 및 자연유산 보호에도 힘썼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사태가 국내에 발생되어 팬데믹 상황으로 확산되기 전 선제적으로 전국 최초 전 시민대상 마스크 배부, 드라이브 스루 검사, 외국인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했다.

김한근 시장은 “민선7기 임기 동안 재난과 싸우며 오직 강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다.”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시민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장으로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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