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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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20226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2 뉴욕 식품박람회(Summer Fancy Food Show 2022)에 강원도관을 운영해, 12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해당 박람회 강원도관에는 강원수출(춘천), 앤초이스(횡성), 단미푸드(원주), 허브이야기(원주) 4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마죽·황태부각-가공큐브치즈 등 강원도 지역특화상품들을 미주지역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강원도관을 찾아 상담한 미국의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미국시장은 이미 한국식품이 많이 진출해 있는 성숙시장이기 때문에 바이어들은 현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끌 수 있는 특색있는 제품을 찾는다강원도관은 타지역에 비해 개성있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들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학협력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강원대학교GTEP사업단 대학생요원들이 매칭돼 외국어 소개자료 제작 및 바이어 발굴 등 해외시장개척업무를 업체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aT 강원지역본부 조규선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미국시장에서 간편식 수요가 늘고, 건강기능성 제품에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바이어들의 관심사도 이동하고 있다, “현지식품시장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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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강원지역본부, 미국 뉴욕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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