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은 2022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도내 50인 이상 사업체에서 인턴근무 및 정규직 전환기회를 갖게 될 ‘장애인 인턴지원 시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만 18~49세의 경증장애인 20명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유형중 경증에 해당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은 참여 사업체(10개사)의 자체 면접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인턴 참여자에겐 3개월의 인턴경험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과, 인턴기간 종료 후 평가를 통한 정규직 전환 기회가 아울러 주어진다.
특히 참여사업체(공고 선정)는 ㈜베베쿡, ㈜엠에스리테일, ㈜인컴즈, 일동후디스㈜,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원주불로병원, ㈜파마리서치, 속초보광병원,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 주식회사 휘닉스평창이다.
신청은 6월21일까지 이메일-우편-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인턴모집 공고 및 여성-장애인사업부(☎ 033-256-9586)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도내 사업체의 ESG경영체제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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