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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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2022617() 오후 2시부터 호텔인터불고 원주 루비 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외 UAM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다, 강원도형 UAM’을 주제로 제19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UAM(도심형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은 도심의 혼잡한 교통정체로 인한 이동 효율성 저하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미래교통체계로, UAM 산업은 기체에 필요한 소재, 배터리, 모터, 전자 제어칩과 운항-서비스에 필요한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고부가가치 신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따라 이번 포럼은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도내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형 UAM[’을 통해 UAM의 새로운 패러다임 및 비전을 제시하고, UAM 기술의 강원도 산업분야 접목방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1부 세션에서 UAM 산업의 개요 및 전망, K-UAM의 방향과 향후과제, 아마존 드론산업의 실제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UAM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2부 세션에서 재난-국방-관광분야에의 UAM 활용 및 접목방안을 모색하고 강원도형 UAM’의 비전을 공유한다.

 

이어 진행하는 토론회에서 강원도형 UAM의 발전방안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 UAM 기술의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와함께 종합토론은 한국교통연구원 박진서 항공교통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조정현 미래항공기술센터장, 항공안전기술원 이승근 UAM안전지원센터장 대행, 육군교육사령부 도응조 인공지능연구발전처장, 한라대 서현곤 산학협력부총장, 가톨릭관동대 김규범 무인항공학과 교수, 강원도 윤인재 첨단산업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UAM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강원도에 모여 미래 혁신 교통수단인 UAM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도만의 차별 점과 강점을 갖춘 강원도형 UAM 산업 도약의 출발점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한편 제19회 강원 미래 과학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전 과정은 강원도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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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9회 강원 미래 과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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