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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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문화재단이 20224월부터 5월까지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광광지 우드마운틴앞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원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소규모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416일부터 529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진행하고, 4월은 매주 토요일, 5월은 매주 일요일 운영한다.

 

또 오전 11시 진행하는 공연은 매지농악과 고사다반을 주제로 사자탈춤과 함께 농악과 연희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으며 오후 2시는 전통과 현대가 가미된 모듬북과 국악관현악을 진행해 공연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특색을 더 한다.

 

이와함께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된 강원 영서지역의 대표농악인 원주매지농악을 보존 및 전승하고 있는 원주의 대표적인 공연단체로 재단과 협업해 지역브랜드 지원사업을 7년 차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우천시 상설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예진흥팀(033-760-9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련경 재단 문예진흥팀 사업담당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에서 봄맞이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지농악 상성공연을 통해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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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2022년 소규모 전통상설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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