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꾸미기]1-1. 2022년 산림토목사업 본격 추진 사진(사방댐).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2022년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예산 약 446억원을 들여 산림토목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323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72억의 예산을 투입,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8개소,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7ha가 시설되고, 최근 강릉-동해 산불 피해지 내 재해예방사업도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해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말 우기 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한다.

 

또 산림경영기반 관리시설인 임도시설은 374억원을 투입, 산불진화 및 산림경영을 위해 118.48를 신설하고, 기존 임도의 효율적인 기능을 고려한 노폭확장 및 구조개량 39.65등을 추진한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토목사업을 통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상반기에 예산을 조기 집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부지방산림청, 2022년 산림토목사업 본격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