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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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용재)는 원주시 우산동행복복지센터의 국민공모 신청으로 2022311일 우산동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89)의 주거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몇 년간 쌓아놓은 쓰레기와 고물 1톤가량을 치워주고, 화장실 및 싱크대를 청소해 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김 할머니는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청각장애 및 파킨슨병을 앓고 있고 평상시 가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준법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영세 농가 일손 돕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정신지체 장애인 가구 주거지 청소, 준법지원센터 주변 학성동 도심재생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봉사 집행을 하고 있다.

 

주경일 원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관은 우리 기관은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하고 있다.”주변에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준법지원센터를 방문,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을 하면 심사를 통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줄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께서 준법지원센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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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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