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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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2022224일부터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유행에 따라 확진자발생 단계별 일부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업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조치로 진료(일반/한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증진 및 치매관리사업 업무가 잠정 중단되며, 업무담당 직원들은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재택치료자 관리 등에 투입한다.

 

특히 유지되는 업무는 의/약무 및 위생 관련 인/허가, 결핵관리사업, 건강정신건강, 의료비 지원(난임-산모-신생아-산후조리비-희귀질환), 치매조기검진 및 관리비 지원 등 민원 관련 업무이다.

 

또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보건지소 및 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

 

이규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택치료자 관리 집중을 위해 일부 업무를 중단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며, “읍면 지역주민께서는 가까운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도 지난 217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장기화에 따른 보건소 인력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역 외 행정업무는 중단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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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일부 업무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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