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2022년 1월25일부터 1월28일까지 4일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북평국가산업단지內 위치)에 대해 2차 임대공고를 통해 입주계약 신청서류 접수결과 도내 업체 2개와 도외 업체 3개 등 총 5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2월7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는 향후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입주심의회’를 통해 입주기업 심사해 입주 대상 업체를 선정해 입주계약을 체결한다.
특히 임대공고 대상 필지는 4,190형(1,200평형) 8개 필지로 입주대상 업종은 전 제조업이며 입주 우선순위에서 외국인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첨단제품 및 첨단기술투자기업, 수소전문기업은 1순위, 조립금속 관련 제조업은 2순위, 그 외 제조업은 3순위가 된다.
또 2022년 2월7일부터 2월10일까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입주심의회’의 입주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결과를 2월11일 통보한다.
이와함께 향후 필지추첨을 2월15일 입주 계약 및 임대차계약 체결은 2월16일부터 3월3일까지 추진한다.
아울러, 동해시는 입주 심사를 통과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기준에 의거, 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와 기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동학 청장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적으로 북평국가 산업단지 활성화, 동해시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춘 수소 및 첨단소재-부품기업을 계속해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