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삼척시청 육상팀 감독 임명장 수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2125()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를 배출한 도시 명성을 되찾기 위해 육상팀 창단식을 개최하고 어게인(Again) 마라톤 도시 삼척!’ 도약을 향해 항해의 돛을 올린다.

 

이날 창단식은 대한육상연맹 김동주 부회장과 시도의회 의원, 강원도체육회, 강원도 및 삼척시 육상연맹 관계자와 육상팀의 주 훈련지인 도계읍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호 삼척시장의 육상팀 단기 수여식을 시작으로 창단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와 함께 육상팀 단장인 심원섭 부시장이 선수단에게 꽃 목걸이를 전달하고 힘찬 약진을 다짐한다.

 

또 이날 창단식과 함께 강원도체육회에서 삼척시청 육상팀에 창단 지원금 1,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앞서 삼척시 육상팀은 지난 121, 1992년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6년도 애틀랜타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김완기 감독(55)을 선발하고 육상 선수 3명을 영입해 팀을 구성했으며 올해 안으로 우수선수 1명을 추가 영입한다.

 

아울러 창단 선수는 전 광주시청 소속 김연지(26), 전 성남시청 소속 권하희(22) 선수, 오류고교를 졸업한 진승연(20) 선수이며 모두 주 종목이 중장거리로 중장거리 및 마라톤 선수로서의 미래가능성을 확인하고 김완기 감독이 직접 영입했다.

 

정현태 삼척시청 체육과장은 삼척시는 지정학적으로 따뜻한 기온과 고산지대 및 넓은 백사장을 품고 있어 심폐력과 근력강화 훈련에 최적지로서 강원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정기적인 체력진단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병행하고 과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등의 전략으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훈련, 향후 국내외 육상 대회 출전해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목표 아래 선수들을 집중 육성하고 관내 육상 꿈나무들을 발굴육성해 육상 도시로서의 삼척의 명성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은 삼척시청 육상팀 김완기 감독 임명장 수여 모습)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