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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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경포대우체국 김명숙 주무관이 2022118() ‘신용카드 발급을 하면 주식정보를 준다는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해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 돈 4,000만원을 지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8일 오후 2시경 60J모씨()가 우체국을 방문해 휴대폰 문자를 보여주며 신용카드 발급을 위해 잔고증명, 최근 6개월 거래내역을 팩스로 보내 달라고 한다한 것에 대해 김 주무관이 바로 이유를 묻자 서류를 보내주면 카드발급과 주식정보를 알려 준다고 했다고 답했다.

 

김 주무관은 J씨가 돌아간 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으로 확인한 결과 신종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J씨에게 즉시 연락을 취해 고객돈 4천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이에대해 J씨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인지하고 사기예방에 힘써준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재춘 강릉우체국장은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준 직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과 교육에 더욱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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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강릉경포대우체국 주무관, 보이스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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