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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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어촌 유지를 위해 2022년 해양수산사업 3개 분야 76개 사업에 1543천여만원을 투자한다.

 

 올해 주요 사업은 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어촌뉴딜300사업(후진-광진지구 및 초곡지구) 및 어촌정주어항 개발, 어업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업용 면세유 지원 및 생분해성어구 보급, 연안환경관리 및 관광기반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이 있다.

 

또 삼척시는 올해 관내 어업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연안어업을 지원해 조업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11일까지 ‘2022년도 해양수산사업신청을 받는다.

 

대상사업은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급 어업활동 지원 해조류 건조기 지원 노후 선외기 대체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치 어선장비 현대화 어로 안전 항해장비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문어 연승 봉돌 지원으로 9개 사업에 94천여만원을 지원한다.

 

희망어업인은 삼척시 해양수산과 또는 관내 수협에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삼척시 해양수산과(033-570-3911)로 문의하면 된다.

 

정우택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과 어업환경개선을 비롯해 수산자원 증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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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2년 해양수산사업 154억3천여만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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