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배종상, 춘천소년원)는 2021년 11월1일 회의실에서 춘천시 동내면의 지역사회 유관단체, 동내면사무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기관운영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간담회 1부에서 춘천시 동내면의 주민 일동은 동내면사무소와 신촌정보통신학교 구간의 진입로를 확장해 지역주민들의 차량통행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2부에서 신촌정보통신학교 외벽 공공디자인 벽화 제작 및 신촌 꽃밭 조성사업을 통해 춘천시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유성수 신촌정보통신학교 직원이 춘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동내면 번영회(회장 신성호)은 주민을 대표해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배종상)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촌정보통신학교 배종상 교장은 “올 한해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봄내문화학교, 동내면사무소와 협력해 벽화를 제작하고 꽃밭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며 “이번에 공로를 인정받아 직원이 춘천시장상을 수상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기관이 감사패를 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 교장은 “앞으로도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에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청사 진입로 확장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지역주민들과 친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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