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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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 문화재 야행 천년원주에서 밤드리 노닐다20211021일 전시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1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원주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주관하고 원주문화원(원장 최순조)이 주최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가장 먼저 빛으로 빚은 천년원주는 장상철 작가의 1만여 점의 도자로 만든 빛 조형물을 포정루, 중삼문, 내삼문, 사료관 등 감영의 주요 공간에 설치해 축제 기간 내내 강원감영을 밝힌다.

 

아울러 올해 원주 문화재 야행은 원주라는 지명이 고려시대(940)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천년 동안 유지한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공식 개막식은 114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정상철 작가는 강원감영의 진입 공간을 따라 작품이 설치돼 같은 작품이라도 날씨와 시간 등 관람하는 상황과 조도에 따라 변화하는 생생한 느낌을 온전히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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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원주 문화재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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