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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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2021년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 선정됐다.

 

기술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한 우수한 사업지를 선정하는 것으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1-1 내 산림내 습원을 복원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술내용은 대관령 휴양림 내 위치한 산림습원이 토양침식으로 인해 지하수가 유출로 인한 육지화가 진행되고 있어 생태적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동-식물 서식을 위한 생육기반을 조성해 생태환경적 기능과 건강성이 동시에 회복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습원 내 지하수위 상승 유도를 위해 주변 계류의 물이 충분히 습원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통나무 및 돌 등의 천연재료를 사용, 계류 안정화를 유도한 기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황판수 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산사태대응팀장은 이번 사례지에서 적용한 신기술방법을 보완-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며 관내 산림의 지속적인 생태적 건강성 회복 및 종 다양성 유지를 위해 산림습원 복원사업을 영속성 있게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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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 제16회 전국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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