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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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강원문화 창달과 우수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한 63회 강원도 문화상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강원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서, 2020년까지 299명이 수상했다.

 

또 올해는 5개 부문, 16명이 추천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로 심사위원 총 15명으로 구성,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와함께 전시예술부문에 폐광지역 사진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박노철 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장, 문학부문에 혼흥기 동국대 만해마을 만해문학박물관 학예연구사 및 문학평론가, 체육부문에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체육인구 보급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해온 황석동 속초시노인복지관 스포츠강사, 향토문화연구부문에 강릉향교 보물지정 및 유무형 향토문화 조사와 기록 보존에 매진한 최기순 강릉향교 전교를 각각 선정했다.

 

곽영준 강원도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은 강원도는 오랜전통의 강원도 문화상 시상을 통해 지역의 문화진흥을 위해 애써온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지속 발굴해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상 시상은 오는 1013()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21 강원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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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63회 강원도 문화상 수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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