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간축음기 가수 조명섭(23세)이 원주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원주시는 최근 가수 조명섭을 원주시 관광홍보대사로 선정하고, 2021년 10월2일 ‘힐링콘서트 in 원주’ 행사에서 위촉장을 전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힐링콘서트 in 원주’는 원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가수 조명섭은 지난 2019년 11월 KBS2 노래가 좋아 특별 프로그램 ‘트로트가 좋아’ 오디션에서 왕중왕에 뽑히며 스타덤에 오른 조명섭은 제26회 KBS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봉대초등학교, 반곡중학교, 원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학창 시절을 원주에서 보냈다.
원주시 관광홍보대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원주의 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백연순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조명섭씨가 1만명 이상의 팬클럽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원주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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