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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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립예술단이 20214월말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잇 따라 선보인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430일 백진현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고 춘천 출신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소프라노 김순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등을 초청해 기획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꽃향기 가득한 4월의 마지막 날 코로나시대 모든 이를 위한 위로와 힐링음악회라는 주제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521일 강릉시립합창단 역시 기획연주회를 선보인다.

 

코로나로 여행을 떠날 수 없는 현실 아래, 유럽을 강릉아트센터의 무대위로 옮겨온다.

 

뮤지컬 아리랑, 데스노트 등에서 활약한 서형훈 배우를 초청해 음악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유럽여행을 떠나는 주인공들을 따라 아름다운 유럽의 풍경을 감상하고 ABBA맘마미아’,The Beatles‘yesterday’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80분간 강릉에서 떠나는 유럽여행을 준비한다.

 

528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이 공동 기획해 실제 오페라 무대와 동일한 무대 규모와 오페라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한 극적인 연출을 가미한 연주회 형식의 콘서트 오페라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오는 6월부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지휘자를 객원지휘로 초빙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아울러 모든 공연은 좌석간 거리두기, 공연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한다.

 

심상복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문화적 갈증 등을 겪는 시민들에게 오롯이 음악을 즐기는 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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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예술단 2021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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