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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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1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주민과 교류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양군은 2021년 농촌체험마을로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을 선정했으며 참가자는 타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유선 또는 영상면접을 통해 427일까지 5()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황룡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색 등 농촌 생활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는다.

 

황룡마을의 프로그램 유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이다.

 

또 최소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15일 이상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한다.

 

황병길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장은 이번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양양에서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정착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강원도 한달 살기 지원사업으로 양양군 3개 체험마을에 7팀의 귀농귀촌 체험을 통해 지역정보습득 기회와 문화차이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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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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