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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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1년 지역의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생, 품질, 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

 

대상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설치되고, 업소를 양구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하며, 연간 80만원의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영업자나 읍면장,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423일까지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물가모니터요원과 공무원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현지실사를 벌인 후 심사기준에 따라 지정기준 적합여부를 평가하고, 5월중 결과를 통보한다.

 

심사기준은 가격, 영업장의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평점 총합이 70(가점 포함) 이상인 업소중 상위점수를 획득한 업소 순으로 선정되며, 동점자가 발생하면 가격기준 상위득점 업소가 우선 선정한다.

 

또 위생 모범업소는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적으로 지정한다.

 

한편, 현재 양구군은 음식점 11개소와 카페 1개소, 미용실 2개소 등 총 14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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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착한가격업소’ 지정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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