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강릉해양경찰서 신설요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2021412()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강릉해양경찰서 신설을 다시한번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강릉시의회는 지난 2020년 강릉해양경찰서 신설요청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같은해 6월 강릉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릉시의회 해양경찰서 신설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주요기관에 해당내용을 이송한 바 있다.

 

또 강릉지역의 해양민원 출동건수는 2017267, 2018336, 201937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속초-동해해경이 강릉지역을 분할해 관리하는 이원 체계에서 강릉시의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대해 강희문 의장은 강릉은 경포해변과 안목, 주문진, 금진 등 주요 관광지가 해안지역을 따라 형성돼 있음에도 지역주민들은 해양 관련 민원 처리시 속초와 동해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강릉해양경찰서가 하루빨리 신설돼 해양민원에 신속한 대처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해 관심을 모았다.(사진은 강희문 강릉시의장()과 이명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강릉해양경찰서 신설과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의회, 동해해경청 방문 강릉해양경찰서 신설 건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